오늘(3일),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혜택을 스마트폰으로 총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리케이션 `더쎈카드` 개발사인 빅쏠이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내 5대 카드사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빅쏠에 따르면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씨티카드의 5대 카드사와 제휴하며 `더쎈카드` 서비스 내에서 해당 카드사의 카드를 바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더쎈카드`는 신용카드 토탈관리 기능과 함께 앱에서 신규 카드의 발급까지 신청할 수 있어 카드 소비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게 됐다.
빅쏠은 2017년 설립 후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달 말 정식 출시한 `더쎈카드`는 신용카드의 혜택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하고 현재까지 받은 카드 혜택과 익월 받게 될 혜택 등 세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현재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 외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기 신용카드 종류를 확인해 혜택이 많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자신의 소비패턴에 적합한 카드의 추천도 받을 수 있다.
5대 카드사와 제휴됨으로써 이런 카드 정보 확인을 통해 `나의 카드 사용실적을 확인하고 혜택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발급까지 할 수 있는 앱으로 진화되어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쇼핑하고 지출관리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한 것이 이 `더쎈카드`라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5곳의 카드사 이외에 제휴 카드사는 전체 카드사로 확대할 예정이며 사용자들은 카드 토탈관리 앱 및 가계부 앱으로써 그만큼 더 많은 카드혜택이 담기고 더 편리한 `더쎈카드`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쎈카드`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 및 설치가 가능하며, 8월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 빅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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