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도박 이어 걸그룹 폭행 사건 경악 '술에 취해...'

입력 2018-08-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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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를 폭행한 소속사 매니저가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소속 걸그룹 멤버 2명을 폭행한 매니저가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매니저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흥덕구 한 호텔 주차장에서 트로트 걸그룹 2명의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고 걸그룹 멤버들이 평소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걸그룹 멤버가 억대 도박 빚으로 피소된 사건이 전해져 충격을 준 바 있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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