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크런치(D-CRUNCH)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디크런치(D-CRUNCH)는 데뷔 싱글 `0806`의 정반대의 스타일의 자작곡 `Palace`와 수록곡 `I WANT`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어 개최된 팬 쇼케이스예서는 팀의 보컬팀(현욱, 현오, 현우), 싸이퍼팀(O.V, 현호, 민혁, 찬영, 정승, Dylan), 퍼포먼스팀(O.V, 현오, 찬영)으로 나누어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뽐냈다.
또 음악방송에 데뷔하기 전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신세계 메사홀의 전석을 꽉 채웠으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자체제작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에 디크런치(D-CRUNCH)는 "데뷔 쇼케이스에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셔서 정말 놀라고 감사했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너무 많다"며 "많은 분께 디크런치를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크런치(D-CRUNCH)는 7일 SBS MTV ‘더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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