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 300개 청년기업 입주"…마포 청년혁신타운 본격화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8-08 12:00  



정부는 청년 창업기업 전문 보육공간은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포 청년혁신타운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와 동일한 약 1만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창업 경험과 자금 조달 노하우 등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종합 보육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300개 청년기업에 최장 3년 동안 금융, 네트워크, 교육, 컨설팅, 해외진출 등 전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자인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혁신창업기업을 선별합니다.

특히 혁신타운의 개방공간과 창업기업 입주공간을 균형있게 배치해 청년인재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와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신촌, 마포, 여의도를 잇는 혁신창업 삼각 클러스터를 구축합니다.

인근 대학에 창업 강의를 개설하고, 스타트업 인턴십,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 인재와 혁신창업기업을 매칭하는 방식입니다.

핀테크 지원센터와 서울시의 핀테크랩과 협업하고, 민간 투자와 정책금융을 연계한 `청년혁신타운 금융상품`도 마련합니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내년에 부분개소, 2020년 전체개소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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