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연구소, '빅데이터 상권분석 시스템' 10일 개설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8-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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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정보연구소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서비스인 지오비전 상권분석 시스템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이 개발·운영하는 `지오비전 심층 상권분석 서비스` 시스템을 자사 웹사이트에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SK텔레콤, 현대카드, 부동산114 등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지도와 결했습니다.

지도에서 매출 및 유동인구, 지역·상권 분석 등 고급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빅데이터 보고서입니다.

이용 방법은 결제 후 시스템에 접속해 지역과 상권 업종을 선택하고 완성된 보고서를 열람하면 됩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한 심화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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