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BMW 화재' 피해자 불러 조사한다

입력 2018-08-12 15: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오후 2시 BMW가 불타는 피해를 본 차주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듣고 관련 자료가 있으면 제출받을 예정"이라며 "고소장을 낸 이들 중 피해를 구체적으로 진술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가진 사람을 출석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얻어 BMW 차량의 결함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BMW 관계자들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 조사를 위해서는 아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해 BMW 관계자들 소환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임을 내비쳤다.

`BMW 피해자 모임` 21명은 지난 9일 BMW가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도 은폐한 의혹이 있다며 BMW코리아, BMW 독일 본사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관계자 6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