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여성듀오 코코소리 코코의 컴백 지원군을 자처했다.
코코는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싱글 타이틀곡 ‘Sugar Cak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Sugar Cake’ 피처링에 흔쾌히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의 피처링 참여로 곡이 한층 풍성해졌다는 평이다.
또 이번 곡 안무는 코코의 절친이기도 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미나 명 등 호화 스태프들이 참여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뿐만 아니라 코코 역시 프로듀서 220과 함께 작사와 뮤직비디오 제작 작업에 참여,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신곡 ‘Sugar Cake’는 미디엄 템포의 댄서블한 러브송으로, 앞서 솔로곡 ‘오락가락해’로 활동을 펼친 코코는 이번 곡을 통해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코코와 마이크로닷의 케미가 잘 녹아든 곡이 탄생했다. ‘Sugar Cake’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소리의 또다른 멤버 소리는 내달 초 신곡을 발표하며 솔로 프로젝트의 차기 주자로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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