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신과함께2` 누적 관객 수가 1천100만4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천441만1천47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과 같은 흥행 속도다. 아울러 1·2편을 합쳐 `신과함께` 시리즈 누적 관객은 2천500만 명을 넘어섰다.
`신과함께2`는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19위에 올라있으며 앞으로 8만 명을 더 추가하면 `실미도`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오르게 된다.
영화는 개봉 14일째인 지난 14일 1천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개봉 첫날부터 124만6천692명을 불러들이며 개봉일 최다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첫 주말인 4일에는 146만6천416명을 불러모아 영화 사상 하루 최다관객 동원 기록도 갈아치웠다.
`신과함께2`는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오가며 그들 사이에 얽힌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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