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바다가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소속사 누플레이 측은 21일 오후 6시 이바다 공식 SNS 등을 통해 두 번째 콘셉트 앨범 ‘Black Ocean’ 타이틀곡 ‘야몽음인(夜夢陰人)’ 뮤비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이바다는 이번 티저 영상에서 직접 여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짙은 화장과 빨간 립스틱으로 섹시미를 과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몽환적이면서도 끈적한 보이스로 타이틀곡 일부를 소화해내는 이바다의 모습에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5월 발표한 첫 번째 콘셉트 앨범 ‘Pink Ocean’을 통해 소녀같이 여리지만 당당하고, 수줍지만 때론 발칙한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이바다는 이번 ‘Black Ocean’에서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의 모습을 드러낸다.
또 이같은 콘셉트 변신과 더불어 독보적인 보이스로 마니아 층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바다인 만큼, 이번 ‘Black Ocean’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Pink Ocean’과 ‘Black Ocean’, ‘Blue Ocean’으로 이어지는 3색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 공개된다. ‘Pink Ocean’과는 또다른 음악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싱어송라이터 이바다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바다의 새 싱글 ‘Black Ocea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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