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거래 막히자 상가로"…거래량 14% 증가

이근형 기자

입력 2018-08-23 08:32  


지난달 상업용 부동산 거래건수가 전달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용 부동산 거래건수가 3만5,256건으로 3만772건을 기록한 전달보다 14.6% 늘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들어 7월까지 총 22만7,724건의 상업용 부동산이 거래돼 전년보다 거래량이 9.7%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등 정부 부동산 규제에 따라 주택 매물이 저조해진 데 따른 풍선효과로 풀이됩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향하는 분위기"라며 "다만, 자영업 경기 불황과 공실 증가 등 영향으로 수익률이 과거보다 떨어지는 추세여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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