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캔이 오는 9월 3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원츄’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는 이종원과 배기성이 정장 차림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지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캔은 약 5년 만에 공식 활동을 선언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캔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Version 1.0’을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내 생에 봄날은’, ‘천상연’, ‘가라가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의 OST로 주목받은 ‘내 생에 봄날은’은 그 해 12월 발매된 3집 ‘Can With Piano’에 수록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 15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사랑받지 못해서’로 약 12년 만에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캔은 오는 9월 3일 낮 12시에 신곡 ‘원츄’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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