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토부와 수도권내 공공택지 후보지 공동으로 발굴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8-29 09:55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경기지역 내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를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국토부, LH, 경기도시공사와 도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공동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수도권 내 30여 곳의 공공택지를 추가 개발한다는 내용의 8.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도는 정부 발표에 앞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 LH, 경기도시공사와 실무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할 때 도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경기도시공사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협의체 구성으로 공공주택지구의 입지 선정단계부터 지자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외에도 도는 LH와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주택 정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공공·택지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조속 추진, 반환공여지 신혼희망타운 개발,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홍보 등입니다.

도는 LH는 빠른 시일 내에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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