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귀걸이가 인기를 끌며, 개인 디자이너들이 SNS나 쇼핑 채널을 통해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귀걸이는 사람에 따라 취향이 천편일률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부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제품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부산 진시장에서 오랜 시간 액세서리 부자재를 판매하는 `비즈월드`는 부산을 포함하여 대구, 울산 등 경상권의 셀러들에게 가장 있기가 있는 귀걸이부자재 매장 중 하나다.
1차 품질QC를 거친 후 포장 전 2차품질QC를 거쳐 믿을 수 있는 귀걸이부자재만 판매하는 `비즈월드`는 KC인증을 받은 액세서리 부자재도 취급하며 소비자들의 믿음을 굳건히 얻고 있다. 비즈월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은, 티타늄, 무니켈 등의 포스트와 30,000가지가 넘는 참(Charm)을 판매한다.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과 시즌별 아이템을 판매해 전국의 셀러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1970년 경기도 성남공장을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진시장 비즈월드는 브랜드납품대량생산, 기술노하우, 공장직영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초보 셀러들이 자문을 구하는 업체로도 유명하다. 쉬운 디자인은 제작 방법을 가르쳐줄 뿐 아니라 여러 스타들이 착용하는 귀걸이 또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비즈월드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대에 최신 유행 귀걸이 재료들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계를 들여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 이라며, "부자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상권 액세서리 부자재 시장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즈월드는 서울 및 수도권지역 237개 도매상과 점포에 액세서리 부자재를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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