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균 잡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잘 고르는 꿀팁

입력 2018-09-07 17:38  



인체에 서식하는 균들은 몸에 좋은 ‘유익균’과 그렇지 못한 ‘유해균’, 아무 기능을 하지 않는 ‘중간균’으로 나뉜다. 유익균이 많으면 건강이 좋아지지만, 유해균이 증식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푸소박테리움’이라는 유해균은 염증 세포를 암세포로 변환시켜 대장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르미쿠트’, ‘엔테로박터’ 등의 유해균의 경우엔 섭취한 칼로리를 지방으로 전환시켜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유해균들은 특히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의 장 속에서 쉽게 번식한다. 때문에 건강한 장을 갖기 위해선 의식적으로 유해균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시중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제품들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생명 유지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총칭하는 말로, 몸속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녔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산균들도 프로바이오틱스의 한 종류라서, 시중에선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마트나 약국, 홈쇼핑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제품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선택이 쉽지 않은데, 이 때 몇 가지 프로바이오틱스 고르는 기준을 알고 있으면 좋은 영양제를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그 효능이 확실히 밝혀진 균주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균주로는 유해 미생물을 억제하는 ‘락토바실러스’, 대장균 등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비피도박테리움’(비피더스균)이 있다. 이러한 유익균들이 고루 포함된 복합균주 제품을 구입해 먹으면 보다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땐 일반 제품보단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도움이 된다. 신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와 이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하여, 유익균들이 빠르게 생장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실제로 신바이오틱스 제품은 장내 유익균들의 먹이 활동을 활성화시켜 빠른 증식을 유도한다. 실험 대상자들에게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시킨 결과, 단 4일 만에 유익균이 15배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프로스랩’ 관계자는 “먹이가 있어야 유익균이 장 내에서 효과적으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익균의 영양 공급원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인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고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랩은 최근 프리바이오틱스 함량을 대폭 강화한 신바이오틱스 제품 ‘프리바이오틱스 패밀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프리바이오틱스 패밀리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을 1포당 무려 4000mg 함유한 제품으로, 유익균 증식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 패밀리는 또한 효모에서 유래한 비타민D와 아연을 부원료로 첨가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한편, 합성 감미료나 착향료 등이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프로스랩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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