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정유진 “나도 함께 치유되고 성장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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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17 10:37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정유진 “나도 함께 치유되고 성장한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정유진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유진은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진(양세종 분)의 10년지기 친구이자 같은 회사 대표인 강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어떤 작품이든 처음 시작할 때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면 끝이 빨리 오는 것 같아 아쉽다. 이번 작품은 촬영하는 내내 나도 함께 치유되고 성장한 것 같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맑고 순수한 글에 저절로 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난다.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함께 웃고 울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나도 함께 행복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희수라는 강직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주신 작가님,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하다. 또 이 드라마가 사랑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신 스태프와 배우들께도 감사하고,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만간 또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정유진은 강희수 캐릭터를 민폐 없는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으로 만들어 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진의 성격, 직업 할 것 없이 여러 방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친구이자, 꽁설커플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정유진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자연스러운 친구로 급부상, 누구나 한 번쯤 기대하고 꿈꿔봤음 직한 여사친-남사친 케미를 보여줘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과 상황에 잘 어울리는 대사 톤, 제스처로 친구를 걱정하는 진심, 우정, 등의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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