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차량 이동, "추석당일 오전 11시는 피하세요"

입력 2018-09-19 09:59  



SK텔레콤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부산 간 고속도로의 예상 소요시간을 분석한 결과, 추석 명절 당일인 24일 오전 11시에 가장 밀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설·추석 명절에 이동한 약 7500만 대 차량의 T맵 트래픽 분석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중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 상황 예측 결과를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4일 새벽 0시에는 같은 구간을 4시간 16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출발 시점에 따라 소요 시간이 두 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서울에서 광주 구간은 연휴 하루전인 21일 오후 4시에 출발할 경우 6시간 31분이, 23일 밤 11시에 출발하면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서울에서 광주 구간은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10시부터 교통량이 증가해 오후 4시 최고치에 달해 약 6시간 31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부산에서 서울 구간의 경우 24일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T맵 예측 정보에 따르면, 서울에서 부산, 서울에서 광주 구간 교통정체를 피하려면 21일 오전 10시 이전 또는 22일과 23일 오후 3에서 4시 이후에 이동하고, 부산과 광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운전자는 24일 오전 8시 이전 또는 25일 저녁 8시 이후나 26일에 출발하는 것이 좀 더 여유로운 운전길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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