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만한곳, 2018년 쉘위워크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

입력 2018-09-22 08:00  



가을바람이 선선해지면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생각해 보게 된다.
최근 아이에게 배움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쉘위워크’라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고 해 주목받고 있다.

참가자들에겐 즐거운 시간, 희귀난치병 아동들에겐 희망의 시작이 되는 쉘위워크(Shall We Walk)는 시사저널이 2013년부터 매년 복지단체와 함께 진행해왔으며 걷기대회를 통해 얻은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도에는 장애아동들에게 전동휠체어와 의족을 지원했고 2014년에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에게 생활비와 분유를 후원했다.

2015~2016년 행사 수익금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쓰였으며 2017년부터는 희귀난치병 아동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여울돌’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여울돌이 후원하는 아동들의 의료지원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렇듯 좋은 취지를 지닌 쉘위워크 참여방법은 옥션티켓에서 쉘위워크를 검색해 성인기준 15,000원(학생 5,000원)으로 기부티켓을 구입하고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기부티켓에는 쉘위워크 티셔츠와 에코백, 텀블러, 핫도그와 생수, 핸드크림 등 3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본적으로 지급되며 또, 최고 100만원상당의 선물이 포함되어 있는 럭키복권까지 지급한다.

9월 29일(토) 오후 1시 입장을 시작으로 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벌어지는 이 행사는 SK와이번스의 치어리딩팀이 함께하며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인천문학경기장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소풍을 즐기며 10여가지가 넘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각종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그리고, SK와이번스 선수들의 애장품도 판매하는 행사를 같이 진행한다고 밝혀 SK와이번스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부는 희귀난치병 아이들과 기부참여자들이 함께 걷는 쉘위워크가 진행되고, 끝으로 3부는 가수 김장훈과 가수 바다, 씨스타 효린이 함께하는 위드콘서트와 황홀한 불꽃놀이 피날레도 준비 되어 있다.

(사)여울돌, SK와이번스, 시사저널이 공동주최하고 (사)따뜻한하루가 주관을 맡은 ‘쉘위워크’ 행사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을 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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