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670억 투자 유치…"배송시스템 고도화"

입력 2018-09-20 11:06  



신선식품 쇼핑몰 ‘마켓컬리’ 운영업체인 컬리가 약 670억원의 추가 투자(시리즈C)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리즈 C는 기존 투자에 참여한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외에도 세콰이어 차이나 등 글로벌 투자사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2015년 문을 연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해외식료품, 가정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식품 큐레이션 전문몰입니다.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통해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을 밤 11시까지 주문 시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구축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핵심 서비스인 큐레이션과 샛별배송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며 설립 첫 해인 2015년 29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 2016년 174억, 2017년 465억원으로 초고속 성장 중입니다. 마켓컬리 측은 “투자 유치 금액은 배송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소비자 마케팅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