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강남본점, 개장 1년 새 방문객 500만명 돌파

입력 2018-10-01 11:18  



올리브영 강남본점이 강남 상권 쇼핑 명소로 안착했습니다.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은 강남본점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리브영의 국내 고객 매출 1위 점포로 자리매김한 겁니다.

강남본점은 지난해 9월30일 강남역 핵심 상권에 4개층 초대형 규모로 개장한 올리브영의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올해 3분기(7~9월) 매출은 개장 직후인 지난해 4분기(10~12월)와 비교해 39% 신장했습니다.

강남본점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 중 명동본점을 잇는 매출 기준 2위 점포입니다. 국내 고객 매출로만 집계했을 때는 1위입니다. 명동본점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뷰티 쇼핑 메카라면, 강남본점은 대한민국 2030 젊은 세대가 가장 즐겨찾는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내점 고객수가 일평균 2만 명을 넘어섭니다.

강남본점이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데는 강남 상권을 철저히 분석한 상권 맞춤형 매장이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색조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 특성을 반영해 1층을 색조로만 구성한 것. 온라인에서 입소문 난 인디(Indie)브랜드부터 프리미엄까지 색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강남본점의 1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 매출이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리브영 매장 평균인 25%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강남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위 브랜드 역시, 맥(MAC)과 쓰리컨셉아이즈(3CE), 클리오(CLIO) 모두 색조 브랜드였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강남본점은 올리브영의 핵심 DNA인 가성비와 트렌드, 쇼핑의 재미를 한데 집약한 대표 매장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강남역 상권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1년 만에 국내 고객 매출 1위 점포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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