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할인 경쟁 치열

입력 2018-10-01 18:23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10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차(RV) 전 차종에 대해 3∼15%의 할인 혜택을 주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따른 최대 할인 액수는 차종별로 주력 트림(등급)을 기준으로 할 때 i30 312만원, 벨로스터 315만원,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 등이다.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에 대해서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천대 한정으로 2∼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차종별 할인 액수는 모닝이 92만원, 레이가 31만원, K5는 최대 174만원, K7은 최대 229만원 등이다.

한국지엠(GM)은 총 6천대 한정으로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 폭은 스파크 최대 160만원, 말리부 최대 410만원, 트랙스 최대 300만원, 임팔라 최대 520만원, 이쿼녹스 최대 250만원, 카마로 최대 250만원 등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4천대와 코란도 브랜드 1천대를 소진할 때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택스프리-세일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티볼리 아머 또는 티볼리 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한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전액(차량가의 3.5%)을 지원하며,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코란도 C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차량가의 7%)을 지원하고 선수율 제로에 3.9% 할부(최장 60개월) 프로그램 이용 시 5% 할인을 적용한다.

르노삼성은 SM6와 QM6, QM3, 클리오[237880]를 대상으로 `슈퍼 세일 페스타2` 프로모션을 한다.

SM6와 QM6는 최대 300만원 할인하며, QM3와 클리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 클리오를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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