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넘어 유럽으로…BBC '그레이엄 노턴쇼' 출연

입력 2018-10-01 19:18  


그룹 방탄소년단이 거침없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오후 10시35분 영국 BBC의 `더 그레이엄 노턴쇼`(The Graham Norton Show)에 출연한다.
2007년 시작한 `더 그레이엄 노턴쇼`는 BBC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이다. 마돈나,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콜드플레이, 휴 그랜트, 캐머런 디아즈, 톰 크루즈, 케이티 페리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가 이 쇼를 다녀갔다.
방탄소년단 출연 당일에는 한국에도 친숙한 배우 우피 골드버그를 비롯해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가수 해리 코닉 주니어, 배우 제이미 도넌 등이 함께한다.
방탄소년단은 유럽에서 한층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
멤버들은 오는 9∼10일 영국 런던 02아레나,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돔, 16∼17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19∼20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지난달 20일 터키에서는 K팝 가수의 라이선스 음반이 처음으로 정식 배급됐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였다. 유니버설뮤직 터키는 자체 유통망에서 터키 판권을 가진 방탄소년단 앨범을 찾기 쉽지 않아 한국어 오리지널이 아닌 일본판을 수입했다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미국에서도 신년맞이쇼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를 시작으로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와 `아메리카 갓 탤런트`·`지미 팰런쇼`,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ABC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미국 3대 공중파 방송사 인기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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