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로시스템, 재해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방호로봇이 해결

입력 2018-10-02 17:15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긴급 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건 `골든타임` 확보다. 이에 화재, 지진, 해일 등 재해발생 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호로봇이 주목 받고 있다.


(주)파로시스템의 긴급대피 시스템 방호로봇은 재난발생 시 방호로봇에 탑승하면 인간의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제공해 생존확률을 높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플랫폼 기반으로 탑승대피한 사람들의 위치와 주변상황정보를 관제센터로 비상 호출시키고, 관제센터에서는 신속하게 구조대원에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주)파로시스템의 방호로봇은 가정용 F(Fire)시리즈, 1인 소형 DR(disaster robot)시리즈, 다인용 대형 ER(earthquake robot)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주택 천장 혹은 사무실 통로천장에 설치하는 F(Fire)시리즈는 화재 발생 시 1600℃ 고온을 견디는 방염 실리콘 소재의 자바라식 물주머니가 천장에서 바닥으로 자연 낙하된다. 이 자바라식 물주머니는 내외부 냉각수 분사에 의해 냉각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유독가스를 차단한다. 또한 대피자가 물주머니 내부로 긴급 대피 후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뒤 구조를 기다리면, 물주머니는 IoT 신호로 연계된 관제센터에 비상 신호를 송출한다.


1인용 소형방호로봇 DR(disaster robot)시리즈와 20~40인이 사용가능 한 대형방호로봇 ER(earthquake robot)시리즈는 재난재해 발생 시 탑승한 후 구조를 기다리는 대피시스템이다. DR시리즈는 거실이나 베란다에 비치할 수 있고, ER시리즈는 이용객이 많은 공항, 지하철, 대합실, 고층빌딩의 내부, 옥상이나 해안가 혹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건물 등에 비치하면 화재, 지진, 해일 등 재난재해가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두 시리즈 모두 500kg 이상의 충격을 견디는 고밀도 방폭 재료를 사용해 방호 기능을 강화했고, 본체 외부 출입문에 수막을 형성하는 두 개의 벽면 구조로 냉각수 순환 냉각기능을 탑재했다. 이에 대피자 탑승 시 산소호흡이 가능하며, 유해가스 자체 정화도 이뤄지며, IoT 신호와 연계된 관제센터에 비상 신호를 송출한다. 또한 방호로봇을 옥상에 비치한 경우 헬리콥터에 의해 탑승자 전원을 한 번에 구조할 수 있다.


한편, (주)파로시스템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8(GFK 2018)에 참가해 재난재해발생 비상대피 생존시스템(방호로봇)을 전시할 예정이다. GFK 2018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주)파로시스템은 리빙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GFK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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