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조 보이그룹 블랑세븐(BLANC7)이 세련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의 타이틀곡 `드라마(DRAMA)`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7인 7색의 매력으로 풍부한 무대를 선사한 블랑세븐은 차분한 블랙 패션으로 성숙미를 풍겨 여심을 저격했다. 특히 화려한 시간차 안무로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DRAMA)`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서로 마주 보는 남녀, 아직 말하지 못한 사랑, 설레는 연인과의 사랑을 담고 있다. 이에 작곡팀 어벤전승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하우스 펑키팝 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블랑세븐은 프로듀서 양정승이 총괄 프로듀싱 한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뮤직뱅크 블랑세븐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