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아파트 단지 내 도로, 안전점검 개선율 30%도 안돼

이지효 기자

입력 2018-10-11 09:33  



2015년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확인한 결과, 실제 개선율이 25.5%에 불과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통안전점검 지적사항 353건 중 263건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점검했던 아파트 단지 내 도로 역시 23.6%의 낮은 개선율을 보였습니다.

2014년 개선율도 21%에 그쳐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점검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입니다.

2015년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던 지역 중 개선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구·충남·광주 순입니다.

특히 전북·경남·세종에서는 단 1건도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국토부와 관련기관이 협력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안전 관리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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