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X주지훈 ‘암수살인’,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장기 흥행 예고’

입력 2018-10-15 07:39  




김윤석과 주지훈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범죄실화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10월 15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 2주차 주말 동안 55만 2864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베놈>을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암수살인>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입소문에 힘입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암수살인>은 좌석 판매율 19.1%로 쟁쟁한 경쟁작인 <베놈>(17.2%), <미쓰백>(18.6%) 등을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김윤석, 주지훈 연기력 진짜 최고! 영화 보는 내내 압도 당했어요~”, “극을 시종일관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김윤석, 주지훈의 화학작용이 인상적!”, “믿고 보는 배우들의 믿고 보는 영화! 역시 최고다!”, “연기도 스토리도 배우도 매우 만족! 별 다섯개!”, “스토리 탄탄했고 너무 놀랍고 소름돋았음. 배우들 연기는 장난없었고 어떤 메시지 전달하려는지가 보였다” 등 명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가 선사하는 묵직한 울림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으로 <암수살인>은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김윤석, 주지훈이 선보이는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암수살인>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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