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가 주식운용실장을 외부에서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8일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 취임 일주일 만에 주식운용실장 공모에 나섰습니다.
기금운용본부는 투자 실무 경력 15년 이상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열흘간의 지원서 접수 후 서류와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주식운용실장을 선발, 11월 중으로 임용할 예정입니다.
기금운용실장은 입사 때 3~5년 계약하고 성과 등에 따라 재계약할 수 있습니다.
올해 7월 말 현재 국민연금은 전체 자산 643조4천억원의 19.1%인 123조1천억원을 국내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약 6%대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유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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