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보 빨라진 이재용‥AI·전장사업 본격화

입력 2018-10-19 17:29  

    <앵커>

    삼성전자가 최근 스페인의 통신네트워크 분석업체를 인수하고 캐나다에는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집중돼 있는 독일을 방문 중인데요.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이번에 인수한 지랩스는 통신네트워크 분석업체입니다.

    통신장비에서 반도체나 서버 등 하드웨어에 강점을 지난 삼성전자가 이들의 기능과 활용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를 인수한 것입니다.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은 "5G, 4차산업혁명의 플랫폼이 스마트폰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서비스의 무한 확장에 대비해 지랩스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인 '엑시노스 오토'를 발표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엑시노스 오토는 빠른 통신과 정확한 센싱, 강력한 연산기능 등이 탑제된 제품으로, 자율주행 등이 가능한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삼성은 이미 지난 2016년 글로벌 전장업체인 하만을 9조원에 인수하며 전기차를 중심으로 미래차 시장의 두뇌역할을 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벤츠, 포르쉐, 보쉬 등의 본사가 있는 독일의 슈투가르트 지역으로 출장을 떠나는 등 삼성이 미래 산업으로 낙점한 전장사업 강화를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연말 시스템LSI사업부에 인력을 강화해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확대하는 조직개편도 예고된 상태입니다.

    AI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뉴욕, 영국의 켐브리지 등에 이어 캐니다 몬트리올에 7번째 AI 연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글로벌 인재들을 확보해 다양한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게 목표로, 빅스비로 대표되는 삼성의 인공지능 플랫폼의 확대를 노립니다.

    삼성은 올 11월 인공지능 스피커인 갤럭시 홈을 출시해 스마트폰은 물론 가정의 모든 가전들과 연결된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3년간 180조 미래사업 투자를 발표한 바 있는 삼성.

    미래 먹거리고 주목한 전장사업과 AI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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