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정재용(45)이 19세 연하 아내를 맞이하며 1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정재용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는 2016년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icia) 출신 선아(26)다.
두 사람은 2016년 성인오락채널 VIKI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재쇼` 진행을 맡았던 아이시어 선아는 육감적인 몸매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많은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다.
선아가 속했던 걸그룹 아이시어는 섹시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활동, `군통령`으로 불리기도 했다.
아이시어 리더로 짧은 연예 활동을 마친 선아는 현재 다른 직종 프리랜서로 일한다.
정재용의 2세를 임신 중이며, 내년 6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시어 선아 정재용 결혼 (사진=한국경제TV DB)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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