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인도식약처(CDSCO)로부터 판매업 허가 취득

김보미 기자

입력 2018-11-07 14:16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엘앤케이바이오가 인도 식약처로부터 판매업 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인도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대표이사 강국진,이승주)는 올해 4월 인도 현지법인 설립 이후 현지 판매 등록절차를 완료하고 판매업 허가 또한 취득해 인도 시장을 본격화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2016년도부터 인도 척추전문의들과 지속적인 미팅 및 현지화 전략 계획을 세우며,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인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5년 44억 달러에서 2016년 70억달러로 증가하며 매년 15%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연간 10%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인도시장은 의료기기 제품 75%이상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 수요에 대한 니즈 확대 및 고성장이 기대돼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인도의 메단타병원(Medanta Hospital)을 비롯한 델리(Delhi), 뭄바이(Mumbai),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지역 대리점들로 회사의 다양한 척추임플란트 제품들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 척추 센터(Indian Spine Injuries Center,ISIC)의 차브라 박사(Dr.Chhabra)는 엘앤케이바이오와 오랜기간 협력해오면서 연구 개발과 함께 다양한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며 현지 전문의들과 지속적인 협업 및 신제품 개발 심혈을 기울여 인도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부터 진행해온 시장 다변화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각 지역마다 매출이 발생하는 등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3분기에 이어 하반기 성과 역시 더욱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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