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다가 그린 아름다운 몽환적 슬픔…신보 '블루오션'

입력 2018-11-13 08:10  




이바다가 들려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이바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컬러(Color)` 콘셉트 앨범의 마지막 작품 `블루오션(Blue Ocean)`을 발매한다.

`블루오션`은 싱어송라이터 이바다 본연이 가진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슬픔을 담아낸 작품이다. 앞서 `핑크오션`과 `블랙오션`을 통해 이바다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냈다면, `블루 오션`에서는 이바다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가장 진하게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블루오션`의 타이틀곡은 `수채화`다. 사랑할 때 끝내는 사랑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은유적 메시지를 녹였다. 새벽안개와 밤하늘, 그리고 창문을 캔버스로 이바다가 가진 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그려낸다. 특히 혼자만의 시공간에서 사랑을 떠올리고, 그려보는 심상은 이바다의 매력적이고 따뜻한 보이스로 표현됐다.

`블루오션`에는 `수채화` 말고도 `파란꽃`과 `물감`, 그리고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등 이바다에 푹 빠질 만한 매력적인 트랙들이 고루 수록됐다.

`블루오션`의 첫 트랙 `파란꽃`은 기타와 피아노 연주, 그리고 곡의 구성에 따라 바뀌는 이바다의 표현력이 인상적인 곡. `내 몸에 네가 피어버려서 슬픈 향기가 가득하다`고 말하는 후각적인 부분들과 촉각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두 번째 트랙 `물감`은 에코브릿지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자연스레 리스너들을 타이틀곡 `수채화`로 이끈다.

`수채화`를 지나 만나는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는 온스테이지를 통해 선공개 돼 화제를 모은 곡. 왈츠 풍 리듬에 녹아든 중후한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는 이바다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그대로 옮겨낸 가사와 잘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바다의 신보 `블루오션`은 `컬러(Color)` 콘셉트 앨범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진다. 그간 `색`을 주제로 한 콘셉트로,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이바다는 에코브릿지의 프로듀싱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에 완성도를 더하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바다의 `컬러 콘셉트 앨범의 완성 `블루오션`과 타이틀곡 `수채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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