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세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300만원으로 계약 가능

문재인 정부의 주거정책에 발맞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거제 지세포에 들어설 예정에 있다.

집값의 10%로 내집 처럼 주거할 수 있는 시스템인 지세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총991세대(예정) 대단지로 이루어 지면 현재 3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견본주택은 거제 아주동 아주좋은교회(주안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세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세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거제시 소동리 686-2일원에 총 991세대 예정으로 지역주택조합처럼 분양이 아닌 임대계약으로 기존의 뉴스테이 임대주택의 시스템에 정부의 공공성의 한층 강화한 다른 개념의 임대아파트로 입주민(조합원)이 아파트의 공급자이자 운영자가 되는 시스템이다.

지세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특히 300만원만 준비하면 당장 계약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약한 300만원에 대하여는 100% 환불이 가능하게 안심보장증서를 발급해준다고 한다. 나머지 기본 임대보증금(2천만원 중 1천7백만원)은 입주 시까지 이자 부담없이 분할하여 납부하면 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부담이 보다 줄어든다.

또한 집값의 10%만 있으면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집 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정부가 제한하고 있는 5%보다 훨씬 저렴한 2%대로 가계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991세대(예정)로 이뤄지는 지세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59㎡(179세대) 72㎡A(219세대), 72㎡B(212세대), 84㎡A(150세대), 84㎡B(23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택홍보관 전화 문의, 방문 상담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