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이 베일을 벗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의 겨울 프로젝트 송 `벌써 크리스마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유승우, 브라더수, 마인드유, 듀에토, 정세운 등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자리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모든 아티스트들은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며 화려하게 장식된 파티장에서 제각기 눈부신 매력을 뽐내며 연말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여기에 더해진 부드러운 멜로디와 목소리는 포근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더한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부터 겨울마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연말 프로젝트인 `스타쉽 플래닛`을 통해 `윈터 송`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팬들의 무한한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한 선물로, 따듯하면서도 달콤한 멜로디를 담은 특별한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2011년 공개한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으로 2012년 `하얀 설레임`, 2013년 `눈사탕`, 2014년 `Love is You`(러브 이즈 유), 2015년 `사르르`, 2016년 `누가 그래`, 2017년 `크리스마스데이`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 윈터 시즌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스타쉽 플래닛의 겨울 프로젝트 `벌써 크리스마스`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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