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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분' 후 처음 4만원 깨져…국내증시 '휘청'

김원규 기자

입력 2018-12-14 16:47   수정 2018-12-14 16:57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탓에 1% 넘게 하락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액면분할을 실시한 이후 처음 4만원을 밑돌았습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 내린 2069.25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지수의 부진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다소 완화됐지만 양국 모두 경기 성장 둔화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풀이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소매 판매 증가율은 15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향후 성장성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사 진단에 지난해 액면분할 후 처음으로 4만원을 밑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63% 내린 3만8950원을 기록했으며 또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5.65%)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아울러 분식회계 의혹에 휩싸인 셀트리온(-4.37%)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4.51%) 등도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의 하락폭은 코스피보다 더욱 컸고, 지수는 전일 대비 2.26% 내린 666.34로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8억원, 70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3.98%), 신라젠(-2.23%), CJ ENM(-1.81%) 등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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