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서주원, "추측성 기사 난무" 출연자 저격 논란 해명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카레이서 서주원이 동기를 험담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서주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하여 오해를 바로잡으려 한다"는 글을 올리고 "제가 잠깐 게시한 글과 특정 방송 출연자들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전날 서주원은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라며 불쾌한 심경을 담은 글을 SNS에 올린바 있다.
이와 함께 `시그널`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면서 서주원이 언급한 사람이 `하트시그널`에 함께 출연한 출연자 중 한명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주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며 논란으로 번졌다.
서주원은 "#오해하신분들 #죄송해요"라면서 사과했다.
한편 서주원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 결혼했다.
하트시그널 서주원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