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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제정책방향] 내년에도 '집값 잡기' 총력

입력 2018-12-17 17:27  

    <앵커>

    정부는 내년에도 '집값 안정'이라는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금융규제 등을 통해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3기 신도시'로 대표되는 신규 주택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문성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과 9.21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정부가 금융규제와 자산과세 강화로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집값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이 같은 정책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그 첫 단추로 이르면 이번주 '3기 신도시' 1~2곳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광명과 하남, 김포, 고양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3기 신도시'도 내년 상반기 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9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 지역에 신도시 4~5곳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연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를 포함한 광역교통망 대책도 함께 발표됩니다.

    교통 대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출퇴근 교통난에 시달리는 2기 신도시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우선 파주와 삼성을 잇는 GTX A노선 건설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이 라인은 최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기 신도시' 위치가 집값 안정화 정책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박인호 /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장

    "상대적으로 (3기 신도시 선정) 지역에 따라 (집값 안정 효과)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에서 가까운 지역이 (3기 신도시가) 돼야 집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3기 신도시 입지와 광역교통망 대책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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