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수퍼마켓,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내년 100곳 목표

입력 2018-12-18 10:06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내년까지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 시설을 10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GS리테일은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 시설을 5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는 2016년 GS25 강릉IC점을 시작으로 현재 GS25 20곳, GS수퍼마켓 22곳 등 총 42곳의 전기차 충전 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설은 이용 요금이 1KW당 174원으로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고, 총용량 30KW 내외의 전기차는 GS리테일 매장의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30분 정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합니다.
GS리테일의 점포에서 올해 소비자들이 이용한 충전 건 수는 1만 건을 넘어섰고, 충전된 전력량은 가정용 LED 형광등 650만 개를 한 시간 동안 켤 수 있는 13만 KW(킬로와트)에 달했습니다.
GS리테일은 2016년 한국전기차중전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올해 2월에는 대영채비와 추가로 충전기 설치 제휴 체결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조기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점포 내 단순 주차 공간이 충전 시설로 활용되면서 점포 이용객도 늘고 해당 소비자가 점포에 체류하는 시간도 길어져 추가적인 매출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성필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24시간 운영하는 GS25를 통해 충전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GS25 편의점이 지역사회의 공헌자로서의 역할과 미래 에너지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플랫폼의 강점을 잘 살려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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