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스크린X, 캐나다에 진출…'아쿠아맨'으로 첫 선

입력 2018-12-21 10:35  



CGV의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캐나다에 진출합니다. 스크린X는 올해만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등 서유럽 진출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진출에 이어 새로운 관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캐나다까지 진출하는 확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J CGV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1위 극장사업자 씨네플렉스(Cineplex)와 손잡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씨네플렉스 퀸즈웨이&브이아이피에 첫 스크린X관(247석)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씨네플렉스는 지난 2016년 CJ CGV 자회사 CJ 4DPLEX와 협력해 캐나다 토론토 영 던다스&브이아이피 극장에 첫 4DX관을 오픈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4DX 13개관 추가 오픈을 계약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는 파트너사입니다.

첫 스크린X 상영작으로는 워너 브러더스의 ‘아쿠아맨’이 선정됐습니다. 영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아쿠아맨’ 스크린X 버전은 화려한 아틀란티스 바다 왕국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를 3면 스크린에 풍부하게 담아냈습니다.

씨네플렉스의 댄 맥그라스(Dan McGrath) 운영총괄(COO)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항상 찾고 있다”며 ”스크린X는 우리가 찾던 완벽한 포맷이며,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종열 CJ CGV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씨네플렉스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캐나다에도 스크린X관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스크린X관과 다양한 콘텐츠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크린X는 현재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프랑스 등 총 16개국에서 189개 스크린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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