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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에 '연2% 대출' 포함 2.6조원 맞춤자금 공급

임원식 기자

입력 2018-12-25 12:44  



정부가 연 2% 내외의 대출 상품을 포함해 자영업자에게 2조6천억 원 규모의 맞춤형 자금을 공급합니다.

또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반영한 개인사업자 대출 심사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후속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영업자 금융지원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금융위는 먼저 기업은행을 통해 내년 1분기 중 1조8천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영업 대출 상품을 내놓는 한편 2천억 원 규모의 자영업자 카드 매출을 토대로 한 대출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낮은 신용도로 인해 어려웠던 자영업자 대출이 한결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금융비용도 연간 360억 원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금융위의 설명입니다.

또 은행들의 사회공헌자금, 500억 원을 활용해 6천억 원 규모의 자영업 맞춤형 보증 지원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대표자 개인 신용이나 담보, 보증에만 의존했던 개인사업자에 대한 여신 심사에 카드 매출액과 가맹점 정보 등 공공 정보까지 반영해 평가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 실업이나 폐업, 질병 등으로 대출 연체 우려가 있을 경우 미리 채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갚을 능력이 없어도 3년 동안 성실히 상환하면 나머지 빚을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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