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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이슈] 애플발 악재 미 증시 강타…다우지수 660p 하락

입력 2019-01-04 09:17  



    1. 애플발 악재 미 증시 강타…무역·애플 관련주 급락

    2. 골드만 "애플 2019년 전체 매출 전망도 낮출 것"

    3. 중국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 3% 감소…20년래 첫 감소

    4. 미 12월 제조업 PMI 2년래 최저치…다우지수 낙폭 확대



    애플발 악재 미 증시 강타…무역·애플 관련주 급락

    전일 애플이 1분기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오늘 장 애플발 악재가 뉴욕증시를 강타했습니다. 애플은 장중 10%넘게 빠지면서 하루기준 6년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급락했습니다. 애플이 하향 조정 이유로 중국내 판매 부진을 꼽으면서, 중국 발 리스크가 다시금 불거졌는데요, 때문에 대중 무역 관련주와 애플 관련 주들이 급락하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엔비디아와 AMD 를 비롯해 스카이웍스는 11%, 반도체 ETF는 5% 하락하며 타격을 받았습니다.

    골드만 "애플 2019년 전체 매출 전망도 낮출 것"



    골드만삭스는 애플이 2019년 첫번째 회계분기 뿐만 아니라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로드 홀 연구원은 연초 중국의 수요에 따라 애플의 연간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봤는데요, 그는 올해 총 매출ㄴ ㅗ 예상치를 6%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는, 애플을 몰락한 휴대폰 왕국 노키아와 비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매출 전망을 비롯해 거시적인 기업 경영에 큰 타격이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 3% 감소…20년래 첫 감소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2천 800만대로 3%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년만에 처음 판매량이 감소로 돌아서면서, 중국발 경기 둔화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컨설팅 업체 조조고는, 무역 긴장과 소비심리의 악화로 올해 판매량은 5% 가량 더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nbc는 애플을 비롯한 it와 자동차 등 대중 무역이 필수인 산업들이 차례로 무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12월 제조업 PMI 2년래 최저치…다우지수 낙폭 확대



    지난 12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54.1로 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발표된 IHS 제조업 지표에 이어, ISM 지표마저 동일한 결과를 보이면서 다우지수 낙폭을 급속도로 확대하는 등 시장 충격이 더해졌습니다. CNBC는 50선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점에서, 제조업 지표가 50선 초반에서 머무는 것은 매우 불안한 일이라고 봤는데요, 이번 애플의 돌발 선언에, 앞으로 제조업 지표가 50선 아래로 더 내려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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