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 '매 시간 세일' 이벤트 지연 사과 "빠르게 복구 중"

입력 2019-01-07 17:20  


여성의류 쇼핑몰 `핫핑`이 방문객 폭주로 이벤트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했다.
핫핑 측은 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큰이벤트를 앞두고 서버도 최대치로 늘리고 많이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이 접속하여 서버 마비가 발생했다"며 "5시 상품 오픈이 조금지연 될 예정"이라고 고객에게 양해를 구했다.
쇼핑몰 핫핑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간마다 30개의 상품을 6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했다.
60만 회원 달성 기념으로 실시된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핫핑은 "최대한 빠르게 복구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딱60원 이벤트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시는 핫핑 고객님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핫핑 세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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