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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전자, 올해 연간 실적 상저하고 전망"

신재근 기자

입력 2019-01-09 08:59  


KB증권이 9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해 상반기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으로 낮췄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원인은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큰 폭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반도체 수급 악화는 계절적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서버 DRAM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디스플레이, 가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예상돼 올해 전체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전날(8일)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29% 감소한 10조8천억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인 13조4천억원을 19.4% 하회한 수치입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반도체 수급 악화 영향이 이어지며 전년 대비 26.4% 감소한 43조3천억원으로 추정됩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당분간 이익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3만5천원 수준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역사적인 밸류에이션 하단에 근접하고 있고, 2분기 전후에 추가적인 주주 환원 정책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 수준에서 하락 위험이 높지 않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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