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차선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차선우는 ‘나쁜형사’에서 경찰대 수석 출신의 바른생활 사나이 채동윤으로 분하고 있다. 채동윤은 경찰대 수석 출신 답게 원칙을 우선으로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며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태석(신하균)을 만나 점차 성장해가며 그의 든든한 조력자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나쁜형사’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차선우의 애교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차선우는 입술을 꾹 다물거나 내민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밤 중 스산한 골목길 분위기와 두꺼운 롱패딩 차림의 차선우의 모습이 한겨울 추위를 체감케 한다.
하지만 영하로 떨어진 강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선우는 특유의 유쾌함과 애교로 현장 분위기를 밝고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선우가 출연하는 MBC ‘나쁜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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