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산불, 30여분 만에 진화 완료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1-09 17:28   수정 2019-01-09 17:36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9일 오후 3시 19분께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나 산림 2천여㎡가 탔다.
다행히 계양산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인천시 서구 공촌동 징매이고개 터널 인근 2개 지점이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3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계양산 산불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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