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증시라인] 노딜(No Deal)로 가나...브렉시트 향방은?

입력 2019-01-17 17:50  

    Q.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이 사상 최대 표차로 부결됐다고 전해졌죠. 현재까지 상황 먼저 정리 좀 해주시죠.

    - 찬성 202표, 반대 432표로 EU와의 합의 사항은 부결

    - 정부는 21일까지 대안을 제시하여야 함

    - 야당은 불신임안 제출하여 조기총선 가능성 높음

    Q. 일단 부결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기는 한데요. 200표가 넘는 표차를 보였다는 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한 해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표결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시는지요.

    - 영국 의정사에서 200표 넘는 표차로 부결된 것은 초유의 사태

    - EU탈퇴 협정에 대한 재협상을 하라는 요구

    - 조기 총선, 제 2국민투표, 노딜 브렉시트 등 다양한 경우의 수

    Q. 현재 정권에 대한 불신임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 하는 측면에서 메이 영국 총리의 운명도 갈리게 됐는데요. 브렉시트 표결 전 세자리수 이상으로 패할 경우 사임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현재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볼 수 있을까요?

    - 노동당이 제출한 메이 불신임안은 16일 처리 예정

    - 정부 불신임안이 하원을 통과 → 14일 이내에 신규 내각 구성 → 신임안이 하원에서 의결되지 못하는 경우 조기총선 실시

    Q. 메이 총리 불신임안 처리 여부와는 별개로 브렉시트 표결 이후 후속 조치들도 확인을 해야할텐데요. EU와의 합의 없이 유로존을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낮다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브렉시트 표결 이후 남은 과제, 또 브렉시트 관련 방향성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 노딜 브렉시트 2. 제 2차 국민투표 3. 브렉시트 일정 연기 후 재협상

    - 신임 총리 선출되어야 향후 대응방향 설정될 듯

    Q. 금융시장이 얼마나 타격을 받을 것이냐고 점검을 해야할텐데요. 영국을 비롯해 EU, 글로벌 금융시장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 달러약세로 인한 파운화의 강세

    - 브렉시트 악재는 이미 충분히 시장에 반영. 부결 확정으로 불확실성 제거

    - 중국의 경개 부양책, 독일의 경제성장률(1.5%)의 영향이 더 큼

    Q. 국내 금융시장도 큰 변화는 없을까요?

    - 시장에 충분히 반영

    - 미국과 중국의 최근 경제부진이 더 큰 영향

    - FOMC회의록 발효에 관심

    진행 : 하경민 앵커

    출연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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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라인 1부(연출:이무제 작가:박근형)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경제TV 홈페이지,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 IPTV(KT 올레TV:180번 SK 브로드밴드:151번 LG U플러스:162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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