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대세 '맹모' 맘 사로잡은 초학세권 아파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주목

입력 2019-0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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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범죄, 교통사고 등 많아지며 분양시장서 학세권 단지 가치 상승
-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부평초 등 우수한 학군 비롯 탄탄한 인프라로 수요 눈길 사로잡아

우수한 교육환경에 통학안전까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도보 통학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연 평균 90여건의 통학차량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28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안전한 통학에 대한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한 학주근접 아파트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학주근접 단지는 통학거리가 가까워 아이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노출이 줄어들고, 주변에 유흥업소나 유해업소 등이 없어 주변환경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이들 도보통학권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청약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 공급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경우 인근에 온천초, 내산초, 유락여중 등이 밀집한 학군으로 각광받으며 최고 178.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에 힘입어 부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평균 280.48대 1을 기록한 대구 복현 아이파크를 비롯해 평균 49.2대 1의 평촌 어바인 퍼스트 등 가까운 곳에 학교를 둔 단지들의 청약성공이 이어졌다.

이처럼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아파트의 가치가 판가름되는 상황 속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에 남양주를 비롯해 일대 수요층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부평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진접중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군 외의 인프라도 눈에 띈다.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인근에 3기 신도시 조성사업계획까지 발표됨에 따라 신도시 내에 조성될 체계적인 생활기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도시의 인프라는 공유하면서도 가격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가성비 단지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이뿐 아니라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속도를 내고 있는 GTX-B노선을 비롯해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등의 교통 호재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며 3기 신도시와 함께 조성될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자족용지의 배후주거 단지로도 가치가 높다.

한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분양을 앞두고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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