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래퍼 모티(Moti)가 12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 ‘WHSH’를 발매한다.
지난 1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던 모티가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올해 첫 컴백 주자로 나선다.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오디오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모티는 앨범의 타이틀인 ‘WHSH’를 다섯 개의 트랙 속에 어떻게 녹여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모티는 작년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Case #2’에 수록된 솔로곡 ‘보아’, ‘Wish’를 통해 안정적인 가사 전달 능력과 더불어 로우 톤의 유쾌한 프리 래핑을 보여주며 데뷔를 했다. 그리고 그해 여름 밝은 느낌의 비트에 캐치한 훅이 인상적인 ‘BLUE’와 어두운 분위기의 비트와 자전적 가사를 담백하게 풀어낸 ‘WAVE’를 수록한 싱글 ‘BLUE WAVE’를 발매했다.
모티는 현재 자신이 소속된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유럽 투어에 참여 중이다.
모티의 음악성을 담은 첫 번째 미니 앨범 ‘WHSH’는 지난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12일 낮 12시에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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