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이틀간 강세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2-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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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입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4.33%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어제도 7%가까이 오르면서 이틀간 10%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상승은 1분기 실적 개선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7566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 관련 가전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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