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쓰리룸 월세 7.14% 하락...원룸은 1.85% 떨어져

입력 2019-02-17 08:35   수정 2019-02-18 07:30

서울지역 전용면적 60㎡이하 투·쓰리룸 월세가격이 한달 만에 7.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다방`은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지역 전용면적 60㎡이하 투·쓰리룸 등록 매물의 보증금을 1천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평균 월세는 65만원으로 전월의 70만원에 비해 7.14% 내려갔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1월(75만원)보다는 13.3% 떨어졌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자치구는 용산구였다. 작년 12월 83만원에서 올해 1월 62만원으로 25.3% 떨어졌다.

은평구 월세도 같은 기간 66만원에서 57만원으로 13.6% 하락했다.

마포구(10.3%↓)와 동대문구(6.85%↓), 강북구(6.56%↓), 양천구(5.45%↓), 강서구·성동구(4.69%↓), 송파구(2.41%↓), 강남구(2.0%↓), 강동구(1.49%↓)도 하향세였다.

지난 달 서울내 전용면적 33㎡이하 원룸 평균 월세도 53만원으로 전월의 54만원에 비해 1.85% 떨어졌다.

양천구(13.3%↓)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강동구(6.00%↓), 중구(5.66%↓), 마포구·서대문구(5.56%↓), 영등포구(4.17%↓) 등의 순이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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