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 제로 변현민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20일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현민이 영화 ‘하라주쿠 3닌자’ 쇼우 역에 캐스팅 됐다. 변현민이 뽐낼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변현민이 출연하는 ‘하라주쿠 3닌자’는 하라주쿠의 닌자 마을에서 현대와 과거를 타임슬립으로 오고가는 SF 액션장르의 작품이다. 애니메이션과 영화 제작으로 유명한 도에이와 라이징프로덕션이 기획에 함께했다.
특히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 활동부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1위까지 거머쥔 바 있는 변현민은 ‘하라주쿠 3닌자’를 통해 현대에서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춤 실력을, 과거에서는 닌자로 화려한 액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변현민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제작진 분들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라주쿠 3닌자’로 활약할 변현민은 최근 12인조로 재편된 혼성 그룹 K타이거즈 제로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K타이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 ‘K타이거즈 TV’를 통해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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