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갈등 극심하다지만…1월 日 관광객 한국인 '최다'

입력 2019-02-20 19: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세계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1월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늘어난 268만9천400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방문자의 국적별로는 한국이 77만9천400명으로 최다였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3.0% 줄긴 했지만 강제노역 판결, `초계기-레이더` 문제,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해체 등을 둘러싸고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서도 한국인들에게 일본이 관광지로서 여전히 인기가 높은 것을 반영한다.
한국 다음으로는 중국이 작년 동기보다 19.3% 증가한 75만4천400명으로 많았다.
이어 대만이 38만7천500명(10.5% 증가), 홍콩이 15만4천300명(3.9% 감소)으로 뒤를 이었다.
양국 갈등은 한국으로 향하는 일본인 관광객의 발걸음에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20일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일본인 대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나 증가했고,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도 53%나 급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